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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의 축제

  • 설교자 : 송기성 목사
  • 본문말씀 : 요한복음5:1-10
  • 날짜 : 2018-09-23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18-09-23 오후 4:35:27
  • 조회 : 229

명절의 축제

5:1-10

 

2018. 9. 23

 

아 하나님의 은혜로

 

내일이 바로 추석 명절입니다. 명절은 물론 공휴일입니다. 명절은 기쁘고 즐거운 날입니다. 그런데 힘들고 어려운 날이기도 합니다. 백화점 직원들에게는 추석 명절이 일년 중 가장 꺼려지는 시기라고 합니다. 반드시 팔아야 할 상품권과 물품 때문에 심리적으로 많은 압박감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명절 증후군’, 명절을 전후해서 병원에 입원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갈등과 불화를 겪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명절을 불안하고 우울하게 보낸다는 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원하는 바가 아닙니다. 명절은 축제입니다. 우리가 지켜야 할 명절은 축제로서의 명절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종교적인 축제로서의 명절을 지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지키신 명절의 축제를 생각해보면서 우리들도 그런 축제로서의 명절을 지키고자 합니다.

 

1.명절의 축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 예배의 축제입니다.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셨습니다. 유대인의 명절은 다양합니다. 3월의 부림절, 4월의 유월절, 5월의 오순절, 10월의 나팔절 또는 속죄일, 10월의 장막절, 12월의 수전절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유대 남자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삼대 절기는 유월절과 오순절과 장막절입니다. 예수님께서 어떤 명절을 맞아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는지는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모든 명절은 종교적인 축제로서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 예배의 축제였다는 사실입니다.

요한복음12:20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 있었는데라고 기록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과 헬라인 몇이 명절에 예루살렘에 올라온 것은 예배드리기 위해서 였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종교적인 축제로서의 명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속죄와 구원, 보호와 축복의 은혜에 대한 감사예배였습니다. 명절에 예배드리기 위해 예루살렘에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 예수님을 뵈옵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빌립과 안드레를 통해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12:23) 라고 하시면서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12:24)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12:26) 하고 제자도를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제자는 주님을 섬기는 사람이고, 주님을 섬기는 사람은 주님을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주님을 섬기며 따르는 사람을 주님이 계신 곳에 있게 해주시고, 귀히 여기시며 높여 주실 것입니다. 명절의 축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 예배의 축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주님과의 만남을 경험하며 주님을 섬기고 따름으로 주님께서 계신 곳에 그도 거기 있으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겨 주시고 높여 주실 줄 믿습니다.

 

교향곡의 아버지로 불리는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Franz Joseph Haydn, 1732-1809)의 이야기입니다. 1808년 그의 성담곡<천지 창조>가 비엔나에서 공연되었습니다. 그 때 그의 나이는 76, 세상을 떠나기 1년 전이었습니다. 그는 늙고 병약해서 뒤에 있는 발코니에 앉아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연주가 끝났을 때 사람들은 지휘자에게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지휘자는 박수를 중단시키고 뒷좌석 발코니에 앉아 있는 하이든을 가리키며 저분입니다. 저 분이 이 놀라운 음악을 작곡했습니다라고 외쳤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일제히 하이든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 때 하이든은 그 우레와 같은 박수를 중단시키고 두 손을 들어 하늘을 가리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니오. 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분이 모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십시오.” 아멘!

 

시편50:23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하였습니다.

 

명절의 축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 예배의 축제입니다. 감사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감사로 예배를 드리는 자는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반드시 구원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종교적인 축제로서의 명절을 감사 예배의 축제로 지키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 곧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되시기를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명절의 축제는 이웃의 아픔에 대한 사랑 실천의 축제입니다.

예수님께서 명절을 맞아 예루살렘에 올라가셔서 찾아 가신 곳은 양문 곁에 있는 베데스다 연못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희생 제물이 반입되는 양문 곁에 하나님의 어린양’ (1:29) 으로 오셨습니다. 거기에 행각 다섯이 있었는데 그 안에 많은 병자가 누워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가끔 천사가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 등 그들의 소원은 오직 치유와 회복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중에는 전혀 소망이 없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는 바로 삼십팔 년 된 병자였습니다. 그는 이미 버림받고 잊혀질 존재였습니다. 그는 자기질병의 원인이 죄 때문인 줄 몰랐고 (5:14), 자신의 병을 치유해주실 예수님이 자기 눈앞에 있음에도 예수님을 몰랐던 사람이었습니다.

 

베네스다은혜의 집’, ‘자비의 집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데스다에 찾아 오셨습니다. 은혜와 자비를 베풀고자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삼십팔년 된 병자의 누워 있는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 된 줄 아셨습니다. 그는 물론 병 낫기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물이 움직일 때에 그를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 그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연못에 들어가곤 했습니다. 그런데 뜻 밖에도 예수님께서 그에게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Get up, pick up your mat and walk.) 하셨습니다. 이는 죄악과 질병의 자리에서 일어나 불행했던 삶의 자리를 떠나 예수님께로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그러자 그가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를 본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5:10) 라며 말하였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에 대한 책망일뿐 아니라 그 사람을 일어나 자리를 들고 걸어가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신 주님께 대한 비난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병 나은 사람은 유대인들의 책망과 비난에 굴하지 않고 도리어 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쳐 주신 분은 예수님이시라고 증언하였습니다 (5:15). 명절의 축제는 이웃의 아픔에 대한 사랑 실천의 축제입니다. 이웃의 아픔에 대한 사랑 실천을 행하는 사람은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이룹니다. 그리고 병 나은 그 사람으로 하여금 은혜와 자비의 주님을 증언하는 사람으로 변화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할 줄 믿습니다.

 

폴 칼슨 의료 선교사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아프리카 콩고에서 평생 의료 사역을 했습니다. 그는 슈바이처박사만큼 유명하지 않았습니다. 그에게는 후원을 해주는 사람도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조금도 불평하지 않고 묵묵히 병들어 고통하는 원주민들을 치료해주었습니다. 그는 하루에 평균 100여명의 환자들을 진료하곤 했습니다. 그를 도우러 온 어떤 사람의 모습을 보고 물었습니다. “선교사님, 벌써 며칠 째 매일 100명이 넘는 환자들을 돌보고 계시는데 몸은 괜찮으십니까? 그러다 병이라도 나시면 다른 환자들에게 큰 일이 날 것 같습니다.” 그때 그는 그의 과로와 건강을 염려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항상 사람들을 치료할 때 하나님과 가까워짐을 느낍니다. 그래서 매 순간 피로가 아닌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아멘!

폴 칼슨 선교사님, 그는 그후에도 계속해서 성경을 연구하고 복음을 전하며 주님의 사랑으로 불쌍한 사람들의 아픔을 싸매어 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반란군에게 피살되어 순교하였습니다. 그의 주머니 속에서 포켓용 성경이 발견되었는데 그 첫 장에는 평화라는 글자가 쓰여져 있었습니다. 그는 평화를 위하여 콩고의 더위와 빈곤과 질병에 맞서서 끝까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람들의 아픔을 덜어주었던 것입니다.

 

요한13:16-18의 말씀입니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아멘!

 

명절의 축제는 이웃의 아픔에 대한 사랑 실천의 축제입니다. 사랑으로 우리의 삶을 이웃을 위해 주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참된 사랑 곧 진실한 사랑은 그 사랑을 행함으로 실천하는 사랑입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요일4:7), 사람들은 하나님이 그 사람 안에 거하심을 보게 됩니다 (요일4:12).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종교적인 축제로서의 명절을 사랑 실천의 축제로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불쌍한 사람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거나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을 실천하여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이 그 안에 거하시는 생애가 되시기를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명절의 축제, 주일도 명절입니다. 어디 주일뿐이겠습니다. 신앙적인 축제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그리스도 안에서 매일 매일이 축제의 날입니다. 명절의 축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 예배의 축제입니다. 그리고 명절의 축제는 이웃의 아픔에 대한 사랑 실천의 축제입니다.

 

헬렌 켈러 여사는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말하지도 못하는 삼중고의 장애를 겪으면서도 나의 일생은 참으로 행복하였노라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날마다 의의 태양이신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축제로서의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명절의 축제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나의 일생은 참으로 행복하였노라고 고백할 수 있게 되시기를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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