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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부활과 제자들의 변화

  • 설교자 : 송기성 목사
  • 본문말씀 : 요한복음20:19-23
  • 날짜 : 2018-04-01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18-04-03 오후 3:36:38
  • 조회 : 633


예수님의 부활과 제자들의 변화

20:19-21

2018. 4. 1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인도의 수상 네루는 교회는 세계 도처에서 인간의 짐을 덜어 주려고 노력해 왔다. 교회가 인간을 자극하고 이끌었던 힘의 근원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었다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제자들의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의 변화는 교회의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의 문명과 개인의 운명을 변화시키는 능력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말미암은 제자들의 변화는 부활신앙을 가지고 예배 드리는 우리 모두에게도 여전히 유효하고 유력한 하나님의 은혜인 줄 믿습니다.


1. 부활 신앙을 가진 사람은 평안과 기쁨을 얻게 됩니다.

뛰어난 통찰력과 영성으로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필립 얀시는 <뜻밖의 장소에서 만난 하나님> (Finding God In Unexpected Places)이라는 책에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교회 안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하나님이 아니라 뜻밖의 장소 곧 세상에서, 일터에서, 깨어진 사회 속에서, 일간 신문에서 그리고 주는 자와 받는 자 사이의 틈새에서 만날 수 있는 하나님이심을 강조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곳은 뜻밖의 장소였습니다. 그들은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한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모인 집의 문들을 잠그고 숨어 있었습니다.

 

제자들이 숨어 있던 그 집은 뜻밖의 장소였습니다. 그들은 감히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갈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누가 그들을 잡으러 올까봐 초긴장 속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 뜻밖의 장소에 찾아 오셔서 그들 가운데 서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며 평안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손과 옆구리를 보여 주셨습니다. 제자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보고 기뻐하였습니다. 불안과 두려움 속에 숨어 있었던 제자들은 평안과 기쁨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뜻밖의 장소에서 만난 부활하신 예수님이 주신 평안과 기쁨이었습니다. 뜻밖의 장소로 친히 찾아 오시는 부활하신 예수님은 지금도 불안과 두려움으로 고민하며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평안과 기쁨을 주시는 주님이신 줄 믿습니다.

 

인종차별이 아주 심했던 조지아 주에는 공동묘지도 백인들의 공동묘지와 흑인들의 공동묘지로 분리되어 있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흑인들의 공동묘지에 백인 한 사람이 묻혀 있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만디(Mandy)라는 흑인 할머니 무덤 옆에 백인이 자기 묘 자리를 삼은 것입니다. 그는 어려서 어머니를 잃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죽을 때까지 재혼을 하지 않고 흑인인 만디를 가정부로 두었습니다. 그녀는 독실한 기독교인이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어머니가 없는 아이를 정성껏 키웠습니다. 이 아이는 친 어머니는 없었지만 전혀 사랑에 굶주리지 않고 성장했습니다.

가정부 만디는 매일 아침 이 어린 아들을 깨울 때마다 “Wake-up, God’s mornin’ is come!” , “일어나요. 하나님의 아침이 왔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는 처음에는 흑인 가정부가 “Good morning has come!” , “좋은 아침이 왔다는 말을 잘못 발음한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자라면서 “God’s morning is come!”, “하나님의 아침이 왔다.” 는 말로 알아 듣게 되었습니다. 대학생이 되었을 때도 방학이 되어 집에 오면 만디는 언제나 “God’s mornin’ is come!” 하면서 그를 깨웠습니다.

그가 성공해서 국가의 중요한 인물이 되었을 때 가정부 만디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즉시 내려가서 장례식을 치러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어머니처럼 그를 키워 준 만디의 시신이 묻히는 하관식을 지켜보면서 주변의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만약 주님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내가 죽는다면 나는 만디 여사 곁인 바로 여기에 묻히기를 바랍니다. 나는 부활의 날에 그녀가 일어나라, 나의 아이야, 하나님의 아침이 왔구나!’ 라고 다시 말하는 것을 듣고 싶습니다.” (I like to listen that on Resurrection Day she’ll speak to me again and say, ‘Wake-up, my boy, God’s mornin’ is come!’)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14:1)하신 예수님께서 요한복음14:27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아멘!

 

예수님의 부활은 부활신앙을 갖는 사람들에게 평안과 기쁨을 얻게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평안과 기쁨을 얻은 제자들은 더 이상 마음에 근심하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문을 걸어 잠그고 숨어 있던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아침이 밝아왔으며,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들 가운데 오셔서 그들과 함께 계셨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주어진 평안과 기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뜻밖의 장소에서 만난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불안과 두려움, 근심과 슬픔의 자리에서 일어나 변화된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2. 부활 신앙을 가진 사람은 사명과 성령을 받게 됩니다.

미켈란젤로의 제자 중에 십자가의 그리스도만을 많이 그리는 제자가 있었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는 분명히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인 (고전1:24) 줄 믿습니다. 그런데 미켈란젤로는 그 제자에게 오히려 부활하신 주님을 그리게나. 죽음을 깨뜨리고 승리하신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죄와 죽음의 정복자이신 주님을 그리게나라며 주님 부활의 신앙과 의미를 말해 주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뜻밖의 장소에 숨어 있을 수밖에 없었던 것은 십자가의 예수님만을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께로부터 십자가 죽음과 아울러 사흘 만에 부활하실 것에 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였습니다 (20:9) 베드로와 요한은 막달라 마리아의 말을 듣고 무덤에 가서 무덤이 비어있는 것과 세마포가 놓여 있는 것도 보았지만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20:10)

 

문을 걸어 잠그고 숨어 있던 제자들에게는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믿음이 없었습니다. 그들에게는 희망도 없고 용기도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후에 그들에게 남겨져 있는 것은 좌절과 절망, 낙심과 낙담 뿐이었습니다. 그와 같은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다시 한번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하시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향하여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하시며 사죄의 사명과 성령을 주셨습니다.

 

2004년 목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 물속에 30분이나 잠겨있었지만 죽지 않고 살아난 이남현 성악가의 이야기입니다. 전신마비 판정을 받고 입원해 있는 동안 어머니는 하루도 빠짐없이 병원에 있는 교회에 가서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그는 하나님께 대한 원망이 너무 커서 어머니에게 이제 교회 안 갈 거예요. 그러니까 기도고 찬양이고 다 하지 마세요!” 라고 외쳤습니다. 그리고 그는 직장 때문에 주말에만 병실에 오시는 아버지께도 저 이제 하나님 안 믿을 겁니다. 그러니 교회 가자는 말씀은 하지 마세요.”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아버지가 이야기 끝에 남현아, 너는 하나님의 일을 할 사람이야.” 라며 뜻밖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당시 마음이 굳어진 상태였지만, 이 말은 신기하게도 그의 가슴 깊이 박혔습니다. 당시 그로서는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말씀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지금 아버지의 믿음과 말씀대로 휠체어를 타고 찬양하며 하나님의 일을 하는 성악가가 되었습니다. 사실 그는 어깨 밑으로는 신경이 없는 전신마비 장애인이 되어 목소리를 내는 것은 물로 재채기를 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는 바퀴달린 성악가라는 이름으로 성악과 찬양을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나는 장애인이라서 행복해요라고 할 수 있다며 이남현 성도는 그의 책 <나는 지금이 좋다>에서 이렇게 간증하였습니다.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나는 제2의 삶을 살아가는 중이다. 나는 지금이 너무나 좋다. 이전에는 이루고 싶었던 일들이 너무너무 많았지만, 지금은 작은 것 한 가지만 이루어 내도 얼마나 감사가 되는지 모른다. 주님을 원망하며 거부했지만 지금은 주님과 무척 친하게 지낸다. 부모님과 더 친밀해져서 좋고, 두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어 좋고, 숨을 쉬며 향기를 맡아 좋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좋고, 노래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 만약 내가 장애인이 되지 않았다면 작은 것 하나하나의 소중함을 발견하지 못했을 것이다. 보고, 듣고, 숨 쉬고, 말 하는 기쁨을 누리지 못했을 것이다. 꿈 꾸는 것의 소중함과 희망의 가치를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얼마나 좋은 분인지 알지 못했을 것이다. 사고 이후 나는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되었고, 스스로도 더 노력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지금이 좋다.” 아멘!

 

부활신앙으로 사명과 성령을 받은 사도 바울은 사도행전20:22-24에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아멘!

 

예수님의 부활은 부활신앙을 갖는 사람들에게 사명과 성령을 받게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사명과 성령을 받은 제자들은 결박과 환난을 기피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도리어 결박과 환난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목숨을 아끼지 않고 달려갔습니다. 그들은 복음을 증언하는 사명을 마치기만을 원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주어진 사명과 성령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죽음을 깨뜨리고 승리하신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좌절과 절망, 낙심과 낙망의 자리에서 일어나 변화된 삶으로 성령에 매여 사명을 마치기까지 달려 갈 길을 완주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성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는 어느 날 아들에게 내가 죽거든 장지 문제로 고민하지 말고 아무 데나 묻어 주기 바란다. 나는 바로 하나님께로 가게 될 테니까.”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부활신앙을 가진 사람에게는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습니다. 삶의 변화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제자들이 변화되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사 평안과 기쁨, 사명과 성령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활하실 주님으로 말미암은 평안과 기쁨, 사명과 성령을 받으셔서 변화된 삶으로 부활의 복음을 증언하며 승리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시기를 부활하신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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