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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구원의 증거를 받은 성도

  • 설교자 : 송기성 목사
  • 본문말씀 : 빌립보서1:27-30
  • 날 짜 : 2019-02-17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19-02-17 오후 1:48:32
  • 조회 : 685

하나님께 구원의 증거를 받은 성도

1:27-30

 

2019.2.17

아 하나님의 은혜로

 

찰스 스펄전 목사님은 주님의 살과 피로 우리의 눈과 입술과 생각과 심장은 의에 대해 새롭게 태어났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불의한 옛 사람에 대해 죽고 의에 대해 새롭게 태어난 새 피조물이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을 통해 주어진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의에 대해 새롭게 태어난 사람에게는 증거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것을 하나님께로부터 난 구원의 증거라고 하였습니다. 반면에 새롭게 태어나지 못한 사람에게는 멸망의 증거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구원의 증거를 받은 성도는 참으로 행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멸망의 증거를 가진 사람은 불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실패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께 구원의 증거를 받은 성도가 그 증거대로 살아가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하나님께 구원의 증거를 받은 성도답게 살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며 권면하였던 것입니다.

1.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사도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의 믿음과 사랑의 교제를 인하여 그들을 칭찬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몇 가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바울이 염려하고 있는 것은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빌립보 교인들 사이에 일어난 불화와 분쟁이었습니다. (4:2,3). 다른 하나는 빌립보교회에 침투해 들어온 유대 율법주의자들의 거짓 가르침이었습니다. 그들은 할례가 구원의 필수조건이라고 주장하여 교인들을 혼란에 빠지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하였으며, 개들과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3:2).

 

영적인 혼란과 교인들 간의 불화로 인해 빌립보교회는 분열로 치닫고 큰 시련에 처한 지경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가 가서 보거나 떠나 있거나 상관없이 빌립보교인들에게 두 가지를 행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는 그들이 한 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그들이 그들을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고 분투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로부터 그들이 이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듣고자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복음의 신앙을 대적하는 자들에게는 멸망의 증거가 되고,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한 마음과 한 뜻으로 서서 협력하며 분투하는 성도들에게는 하나님께로부터 나는 구원의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합당하게 생활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구원의 증거를 받은 성도로서 반드시 하나님께서 주시는 승리를 얻게 될 줄 믿습니다.

 

극동방송 이사장이신 김장환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극동방송의 전신인 아세아방송의 개국을 앞두고 한창 바쁠 때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1973년에 열렸던 빌리 그래함 한국전도대회 대회장 한경직 목사님과 미국측 준비위원장 헨리 할리로부터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설교 통역을 부탁받았습니다. 김장환 목사님은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였지만 쉽게 결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그가 졸업한 밥존스 대학교가 매우 보수적이어서 빌리 그래함 목사님을 자유주의자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이미 동문들에게 빌리 그래함 전도집회에 참석하지 말라는 안내까지 했기 때문에 통역을 맡았다가는 미국에서 받고 있던 소중한 선교후원도 중단될 것이 뻔했습니다. 몇 날 며칠을 고민하며 동역자들에게 조언을 구하던 그에게 그의 아내인 트루디 사모님이 이렇게 말해 주었습니다. “당신은 전도하기 위해 미국에서 한국에 온 건데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어디 있겠어요?” 사모님의 격려와 오랜 기도 끝에 결국 그는 조국의 복음화를 위해 후원이 끊어지더라도 통역을 맡기로 결정했습니다. 19735월에 여의도 광장에서 열린 전도집회에는 연인원 320만 명이 모이는 대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김장환 목사님은 이 때의 통역은 그의 삶과 사역에 가장 중요한 디딤돌이 되었다면서 아주 뜻깊은 고백을 이렇게 하였습니다.

나 한 사람의 안위만 생각해서는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주님을 위해 살 때, 복음을 전하는 일에 모든 것을 걸 때,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모든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복음을 나의 우선순위로 놓으십시오. 아멘!!”

사도행전20:22-24에 사도 바울은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고백하였습니다.

 

하나님께 구원의 증거를 받은 성도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합니다. 그는 한 마음과 한 뜻으로 굳게 서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합니다. 그리고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고 분투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에게 승리를 주십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은 주님을 위해 살 때, 복음을 위해 모든 것을 걸 때,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모든 필요를 채워주신다고 간증하게 될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심으로 하나님께 구원의 증거를 받은 성도로서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승리케 하심을 체험하게 되시기를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2.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도 받으라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우리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그리스도를 위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주신 은혜는 크게 두 가지 은혜입니다. 하나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은혜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도 받는 고난의 은혜입니다. 새번역 성경은 고난특권으로 표현했습니다. 사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은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임에 틀림 없습니다 (1:12). 마찬가지로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고난도 특권임에 틀림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8:17).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도 받아야 한다고 하였던 것입니다.

 

당시 빌립보 교인들은 그들을 대적하는 자들로부터 많은 고난을 겪었습니다. 고난을 당할 때에 그들의 심정은 결코 편치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그 고난을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고난으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고난을 기피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그 고난에 맞서 싸웠습니다. 그는 전에도 싸웠으며 이제도 싸우고 있는 바이며 빌립보 교인들에게도 같은 싸움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가 전에 싸웠던 싸움은 빌립보에서 귀신들린 여종의 귀신을 쫓아냄으로 인하여 감옥에 갇히기까지 한 고난이며, 이제도 싸우는 싸움은 그가 로마 감옥에서 순교를 앞두고 겪는 고난임을 시사합니다. 그런데 놀라웁게도 사도 바울은 고난 중에서도 기뻐하였습니다 (1:4,18). 뿐만 아니라 그는 고난을 받고 있는 빌립보 교인들에게도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4:4) 며 수차례 기뻐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도 받는 사람에게는 기쁨도 있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도 받는 사람은 하나님께 구원의 증거를 받은 성도로서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며 주님의 영광에도 참여하게 될 줄 믿습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은 <함성,1919> 3·1운동 100주년 기념 오페라입니다. 97세 되신 박재훈 목사님께서 3·1정신을 되살리고자 애국애족 신앙으로 작곡한 오페라입니다. 100년 전의 함성, 기독교인들에게 있어서 그것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도 받는 함성이었으며,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고난도 받는 함성이었습니다. 당시 애국애족의 신앙인들에게 있어서 하나님 사랑은 곧 나라 사랑이었으며, 나라 사랑 또한 곧 하나님 사랑이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인물 중에 정동제일교회에서 장례식을 치른 유관순 (1902.12.16.~1920.9.28.) 열사의 신앙과 고난의 삶을 우리 마음에 되새겨 보고자 합니다.

유관순 열사는 이화학당 재학 중 만 열여섯 살을 갓 넘긴 나이에 탑골공원 만세시위에 참여하였습니다. 학교 휴교령으로 인해 고향에 내려가 만세 시위를 조직한 열사는 서대문형무소에서도 만세 시위를 벌여 징역 3년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열사는 만 열여덟 살이 되기도 전인 1920928일 오전820분 극심한 고문과 영양실조로 순국하였습니다. 독립운동의 상징이 된 유관순 열사가 우리 모두 깊은 잠에서 깨어납시다!” 라며 남긴 눈물 어린 기도와 유언을 들어보십시다.

오오! 하나님이시여. 이제는 시간이 임박하였습니다. 원수 일본을 물리쳐 주시고 이 땅에 자유와 독립을 주소서. 내일 거사할 각 대표들에게 더욱 큰 용기와 힘을 주시고 그로써 민족의 평화에 기여하게 하소서. 주여, 함께 하시고 이 소녀에게 용기와 힘을 주옵소서.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 만세!”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을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를 위해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 밖에 없다는 것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베드로전서2:20,21에 사도 베드로는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라며 그리스도를 위하여 선을 행함으로 받는 고난을 격려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선을 행함으로 받는 고난은 아름답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십니다 (God will bless you for it.)

 

하나님께 구원의 증거를 받은 성도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도 받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은혜인 것처럼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고난도 은혜입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고난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받는 고난이며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받는 고난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고난은 선을 행함으로 받는 고난이며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받는 고난이기도 합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도 받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자취를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아름답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영광에도 참여하게 해주시는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도 받으심으로 하나님께 구원의 증거를 받은 성도로서 그리스도의 영광에도 참여하게 되시기를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고린도전서1:18에 사도 바울은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똑같은 복음, 똑같은 설교를 들어도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에 불과하고 구원을 받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고린도교회의 경우 같은 교회 안에 멸망의 증거를 받은 사람과 하나님께 구원의 증거를 받은 사람이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 구원의 증거를 받은 성도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도 받아야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에게 승리를 주시며 그리스도의 영광에도 참여하게 해주십니다. 유관순 열사의 절규처럼 지금은 우리 모두가 깊은 잠에서 깨어나야 할 때입니다. 지금은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위하여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신앙의 양심을 따라 대한민국 만세!’, ‘하나님께 영광, 할렐루야!’ 함성을 지르며 주님 십자가의 발자취를 따라가야 할 때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나라와 민족, 교회와 성도 여러분 위에 늘 함께 하시기를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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