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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행하라

  • 설교자 : 송기성 목사
  • 본문말씀 : 에베소서 5:15-21
  • 날짜 : 2018-01-21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18-01-23 오후 1:14:54
  • 조회 : 775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행하라

5:15-21

2018. 1. 21

 

 

아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은 산상수훈 결론에서 세상에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는 지혜로운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으로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사람과 같고, 어리석은 사람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사람으로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사람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문제는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집에 부딪칠 때 반석 위에 지은 집은 결코 무너지지 않지만, 모래 위에 지은 집은 크게 무너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그 아무도 크게 무너질 집에 살려고 하지 않습니다. 크게 무너질 집을 짓고 그 집에 산다는 것은 너무 위험하고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라”(5:15) 했던 것입니다. 여기서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라함은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살으라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자세히 주의해야 할 것은 지혜 있는 자가 되어 지혜 있는 자 같이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폭풍과 홍수가 몰아쳐 와도 그 지은 집이 결코 무너지지 않고 여전히 안전하고 평안함을 보게 될 줄 믿습니다.

 

1. 세월을 아끼며 오직 주님의 뜻을 행해야 한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5:16-17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하였습니다. 여기서 세월’(카이론)중요한 시기’, 또는 금방 지나가 버리는 특별한 기회를 뜻합니다. 따라서 세월을 아끼라는 말은 모든 기회를 잡으라또는 모든 기회를 선용하라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때가 악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고 명하였던 것입니다. 이는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주님의 뜻을 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행하려면 세월을 아끼며 오직 주의 뜻을 행해야 합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은 결코 세월을 허송하지 않고 기회를 선용할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의 뜻을 내세우지 않고 주님의 뜻을 따라 행할 것입니다.

 

1953년부터 1961년까지 제2대 유엔사무총장을 지낸 다그 함마르셸드(1905-1961) 박사의 이야기입니다. 그가 재임할 당시 세계는 복잡한 문제로 가득했습니다. 아프리카 신생 국가들이 독립하면서 정치적 혼란과 전쟁이 일어났고, 소간의 냉정 체제는 악화 일로로 치달았습니다. 그의 주변에 위협이 많았지만 그는 소신을 굽히지 않고 용기 있게 중립성과 형평성을 지키면서 분쟁 지역에 달려가 해결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헌신했습니다. 그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서 그는 학자들과 성직자들이 많은 외가 쪽에서 기독교의 근본정신인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로 평등하다는 신념을 물려받았다고 했습니다.

역대 유엔사무총장 중에 가장 훌륭하게 사무총장직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 그를 두고 세계 언론들은 국제 사회 분쟁에 있어 다그에게 맡겨라”(Let it to Dag.)라고 공공연히 촉구할 정도로 그를 해결사로 인정했습니다. 그러던 그가 1961918일 콩고 사태를 해결하려는 중 콩고 현지에서 의문의 비행기 추락사건으로 순직했습니다.

다그 함마르셸드, 그가 아침마다 읽었다는 성경책 앞 여백에 이런 글귀가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네가 세상에 태어났을 때 너는 울었지만 모든 사람이 웃었던 것처럼, 네가 죽을 때 너는 웃지만 모든 사람이 우는 그런 존재가 되어라.”

그 글귀 대로 그가 죽었을 때 전 세계 수 많은 사람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런 그의 업적을 기려 노벨 위원회는 1961년 최초로 사후 노벨 평화상을 수여했습니다.

 

사도 요한은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주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2:17)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행하여 세월을 아끼며 오직 주님의 뜻을 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잠간 있다가 지나가고 말 이 세상과 정욕에 세월을 허송하지 말고 영원히 살 것을 추구함으로 죽을 때 웃을 수 있고 사후에 지혜 있는 사람으로 기억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2. 술 취하지 말며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5:18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하였습니다. 여기서 술 취하지 말라함은 당시 술 취하는 일이 일반 불신자 세계에서 뿐만 아니라 교회에서도 심각한 문제가 되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딤전3:3;1:7;2:3) 술 취함은 단순히 그 자체에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인해 생활이 무절제하게 되고 방탕하기 쉽다는 데 더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술 취하지 말고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고 명하였던 것입니다. 이것은 현재 수동태 명령형으로 세 가지 내용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제는 성령 충만은 일회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채워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수동태는 성령 충만이 인위적 체험이 아니라(3:2,5) 성령에 의해서 체험됨을 시사합니다. 그리고 명령형은 성령 충만이 선택적인 것이 아니라 필연적인 것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행하려면 술 취하지 말며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게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결코 방탕하지 않고 성별되고 성화될 것입니다.

 

뉴욕 브룩클린 성막교회 짐 심발라(Jim Cymbala)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농구 선수 출신으로 사회학을 전공한 그는 목사의 딸인 아내의 충고를 받아들여 목회자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1971년 개척 당시, 브룩클린 성막교회는 약 20명 정도의 교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교회는 미국의 10대 교회 중의 하나로 성장했으며, 9.11 테러 이후 새로운 도시 목회의 대안으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오직 성령께만 의존하는 선지자적 설교자인 그는 <STORM>, ‘폭풍이라는 그의 책에서 엎드려야 한다며 이렇게 경고하였습니다.

현대교회는 기도 없이 점점 타협과 타락과 무기력으로 치닫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에서 표류한지 오래 되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기법이 아니라 하나님이다. ···우리가 엎드리면 성령께 붙들리게 된다. ···우리의 유한한 지능과 마케팅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려 도움을 요청하자. ‘성령이여, 오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넓히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새 능력을 부어주시옵소서.’ 우리에겐 하나님이 필요하다.” 아멘!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니라”(14:17)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행하여 술 취하지 말며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먹고 마시는 것으로 인해 방탕하지 말고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으로 천국 생활을 하시기를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3. 주님께 찬송하며 범사에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5:19-20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시(Psalms)는 시편을 뜻하고 찬송(Hymns)은 삼위일체 하나님께 대한 영광송을 가리키며, 신령한 노래(Sacred Songs)들은 성령의 영감에 의해 만들어지고 불리워지는 찬송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고, 주님과 연합된 자로서 살아가는 사람은 어떠한 시련과 역경에 처하더라도 법사에 항상 감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고 찬양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명하였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행하려면 어떠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주님께 찬송하며 범사에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그렇게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불평과 불만을 감사와 찬송으로 승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성영광 집사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세 살 때 병으로 시력을 잃어 1급 시각장애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돼 아버지를 잃은 그는 어머니까지 가출함으로 졸지에 고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부산맹인고아원에서 자랐습니다. 거기서 신앙생활을 시작한 그는 아코디언과 오르간 연주를 배웠습니다. 그는 1972년 맹인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앞 못 보는 그에게 세상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세상을 원망하거나 자신을 비관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그가 늘 마음에 품고 사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나면서부터 눈 먼 사람에 대하여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9:3)고 하신 말씀입니다. 그는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전국 각지의 교회를 돌며 아코디언과 오르간을 반주하며 찬송가와 복음 성가를 부르는 것으로 삼았습니다. 그는 그의 마음 속에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감사와 찬송을 할 수 밖에 없다며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뭐든 못하겠습니까? 제게 음악 재능을 주셨을 뿐 아니라 생의 고비마다 저를 붙들어 주셨고 캄캄한 세상에 빛으로 인도해 주신 분이 바로 제 하나님 이십니다.” 아멘!

 

메튜 헨리는 감사라는 보석을 지니고 있는 사람은 누더기를 걸치고 있어도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맞습니다. 감사는 보석입니다. 행복은 감사에 있습니다. 주님께 찬송하며 범사에 항상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지혜 있는 자임에 틀림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행하여 주님께 찬송하며 범사에 항상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에게 주시는 행복을 누리시기를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독일 속담에 늙은 개는 주인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했습니다. 주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늙은 개는 사랑을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인은 그 늙은 개가 눈이 멀고 귀가 먹었어도 여전히 사랑으로 돌보아 줍니다.

 

에베소서5:21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알고 행해야 할 주님의 마음과 뜻입니다. 주님의 마음과 뜻을 이해하는 성도는 지혜로운 성도입니다. 지혜로운 성도는 세월을 아끼며 오직 주님의 뜻을 행합니다. 술 취하지 않고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습니다. 그리고 주님께 찬양하며 범사에 항상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직 지혜 있는 성도 같이 행함으로 주님의 마음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시편 7118절 말씀대로 우리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우리를 결코 버리지 않으시며 주님의 능력으로 함께 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후대에 전하게 되시기를 우리 주님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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