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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해서 들어야 할 말

  • 설교자 : 송기성 목사
  • 본문말씀 : 빌립보서3:1-3
  • 날짜 : 2017-10-08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17-10-10 오후 2:29:50
  • 조회 : 299

반복해서 들어야 할 말

3:1-3

2017. 10. 08

아 하나님의 은혜로

누가 같은 말을 반복하면 대개의 경우 듣기를 싫어하거나 거부합니다. 때로는 짜증을 내거나 반발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같은 말을 반복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교육과 학습에 있어서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왜냐하면 반복이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을 향해서 나의 형제들아라고 하면서 끝으로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끝으로라는 말은 마지막으로’ (Finally), 또는 결론적으로’ (In conclusion)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같은 말을 쓰는 것이란 그 말을 반복하는 것이 그 말을 하는 사람에게 수고로움이 없고, 그 말을 듣는 사람을 위해서는 더 안전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한 종 사도 바울이 끝으로, 마지막으로, 결론적으로 같은 말을 반복해서 강조한 것은 우리가 그만큼 그 말씀을 중요하게 새겨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저의 안전을 위하여 주신 말씀을 경청함으로써 신앙생활을 보다 더 안전하게 지켜 나가기를 바랍니다.

1. 주 안에서 기뻐하라.

 

기쁨의 서신이라고 일컫는 빌립보서는 옥중서신입니다. 빌립보서에는 기쁨이란 의미의 말이 16번이나 나옵니다. 감옥에 있는 사도 바울에게는 고난과 위험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 어렵고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결코 불안해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그는 자신이 기쁨의 생활을 하고 있음을 빌립보 교인들에게 상기시켜 주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빌립보 교인들에게도 주 안에서 기뻐하라’ (Rejoice in the Lord!)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주 안에서라는 말은 주님과의 연합함 안에서’ (in your union with the Lord)라는 뜻입니다.

 

사도 바울이 감옥에서도 기뻐하며 고난 당하는 성도들에게도 기뻐하라며 같은 말을 반복할 수 있었던 것은 주 안에서’, 주님과 연합된 자로서의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성도들의 기쁨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가능한 것임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은 모든 은혜를 능히 넘치게 하시는’ (고후9:8)하나님이십니다. 모든 은혜를 능히 넘치게 하시는 하나님과 연합되어 있었기에 사도 바울은 감옥에서도 항상 기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은혜를 능히 넘치게 하시는 주님 안에 있는 사람은 그 은혜로 말미암아 항상 기뻐할 수 있고, 항상 기뻐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안겨준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양영자 선수의 이야기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탁구를 시작한 그는 이미 중학생 때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하지만 테니스엘보우라는 팔꿈치의 심한 통증과 간염 등으로 선수 생활이 끝났다고 할 지경에 이른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때마다 그를 일으키셔서 88서울올림픽 때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현정화 선수와 함께 기도하면서 한 경기 한 경기를 치렀습니다. 결국 중국과 만난 복식 결승전 당일 그는 현정화 선수와 함께 손을 마주 잡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넘을 수 없으리라는 중국 탁구의 벽을 기도로 넘어서서 올림픽 금메달을 조국의 목에 걸 수 있었다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 후 남편과 함께 선교사로 헌신하는 양영자 선교사는 자신의 소망과 기쁨과 능력에 대해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저는 지금 M국에서 저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며 살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어리석게 산다고 걱정하지만, 그들에게 저는 고백합니다. 예수님만이 저의 소망이요 기쁨이요 힘이요 능력이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진정한 가치는 금메달이 아니라 천국의 면류관이라고 말입니다.” 아멘!

 

데살로니가서5:16-18에 사도 바울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라며 기쁨과 기도와 감사의 생활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Be joyful always),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쉬지 말고 기도하며 (Pray at all times),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범사에 감사하는 (Be thankful in all circumstances)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곧 주님 안에, 주님과 연합된 영적인 관계 속에서 항상 기뻐할 수 있고, 쉬지 말고 기도할 수 있으며, 범사에 감사할 수 있으며, 그렇게 해야 한다는 말씀인 줄 믿습니다.

 

주 안에서 기뻐하라 (4:1).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4: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여러분의 소망, 기쁨, 능력으로 삼고 진정한 가치를 세상의 금메달이 아니라 천국의 면류관에 두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반복해서 듣고 또 들은 말씀 대로 주 안에서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면서 항상 기뻐함으로 하나님의 뜻이 여러분의 신앙생활 속에서 실현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2. 참된 할례를 받으라.

 

초대교회에 고질적인 병폐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교회 안에 율법과 할례를 강요하며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인한 영적인 혼란이었습니다. 갈라디아 교회 교인들은 그리스도의 은혜로 그들을 부르신 이를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랐습니다 (1:6). 바울은 그의 복음 사역을 방해하는 적대자들로부터 교회와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논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바울은 성도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고 경고하였습니다. 여기서 몸을 상해하는 일이란 할례의 참된 의미를 망각한 채 단지 살을 베는 형식적인 할례를 가리킵니다.

 

사도 바울이 빌립보 교인들에게 할례를 강요하는 유대 율법주의 거짓 교사들을 개들’, ‛행악하는 자들’, ‛몸을 상해하는 자들손할례당’(損割禮黨)이라고 악평하면서 그들을 삼가라’ (Watchout)고 경고한 것은 그들이 복음의 참된 의미를 깨닫지 못한 채 율법의 외형만을 강조하며 복음의 본질을 왜곡시키고 할례의 의미까지도 변질시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않는 우리가 참된 할례를 받은 자들임을’ (It is we, not they, who have received the true circumcision, for we worship God by means of his spirit and rejoice in our life in union with Christ Jesus. we do not put any trust in external ceremonies.)강조하였던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참된 할례를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할례를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예배드립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를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곧 외적인 의식을 신뢰하지 않고 세속적인 것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의 이야기입니다. 이상주의자면서 쾌락을 추구했던 그는 자기 삶의 방식이 곧 진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의심 없이 인생을 살다가 50살이 되던 해에 극적인 체험을 통해 회심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몇 년이 지났을 때 그는 다음과 같은 간증을 하였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55년의 인생을 살았습니다. 성인이 되고부터 30년 동안 저는 쾌락주의자 또는 허무주의자로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책을 썼고 사람들의 인정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남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5년 전 제 나이 50이 되었을 때 저는 제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죄인인 제가 어떻게 저의 죄를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예수님을 믿고 그 가르침을 따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자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이전에 악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선이 되었으며, 이전에 선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악으로 느껴졌습니다. 진리는 우리 모두에게 항상 열려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지혜이며 그것을 거부하는 것이 어리석음입니다.” 아멘!

그는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후에 서민들을 위한 복음적인 내용의 작품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전쟁과 평화’, ‛부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등의 수많은 명저를 낸 그는 변화된 삶으로 참된 할례를 받은 자로서의 삶을 살았습니다.

갈라디아서 6:14-15에 사도 바울은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은 것만이 중요하니라라며 참된 할례의 의미를 설파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자랑할 것은 형식적인 할례가 아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뿐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에 대하여 죽고 나도 세상에 대하여 죽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자기 육체를 자랑하는 형식적인 할례가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자랑하는 참된 할례로써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인 줄 믿습니다.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손할례당을 삼가라. 이는 교계와 교회 안에 그런 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자들을 삼가지 않으면 그런 자가 되고 맙니다. 그러나 참된 할례를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고 예배드리며,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고, 결코 자기 육체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자기 육체를 신뢰하지 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자랑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반복해서 듣고 또 들은 말씀 대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로 지으심을 받은 참된 할례자로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같은 말을 반복할 때에는 더욱 귀담아 들어야합니다.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은 그 말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마지막으로, 결론적으로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은 더더욱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반복해서 들어야 할 말을 들으신 대로 주 안에서 기뻐하며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직 주님만을 신뢰함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로 의롭다함을 받은 의인으로서 천국의 면류관을 진정한 가치로 삼고 살아가게 되시기를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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