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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부모를 즐겁고 기쁘게 하라

  • 설교자 : 송기성 목사
  • 본문말씀 : 잠언23:22-26
  • 날짜 : 2018-05-13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18-05-15 오전 8:43:28
  • 조회 : 593

네 부모를 즐겁고 기쁘게 하라

23:22-26

 

2018. 5. 13

아 하나님의 은혜로

 

종교개혁자 루터는 부모는 하나님의 대리자다라고 했습니다. 오늘은 어버이주일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어버이들에게 하나님의 은총과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건실한 가정은 어버이가 행복한 가정입니다. 그리고 어버이의 행복은 자녀들의 효도에 있습니다. 아울러 자녀들의 효도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며, 가문의 명예를 빛나게 합니다.

 

잠언23:25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하였습니다.효도란 부모를 즐겁고 기쁘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부모는 그런 자녀로 말미암아 행복해 합니다. 사실 부모의 행복은 곧 자녀의 행복이고, 자녀의 행복 또한 부모의 행복입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하는 것이 부모를 즐겁고 기쁘게 하는 것인지를 성경에서 배우고, 배운 대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부모에게 청종하고 경히 여기지 말라.

 

잠언23:22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청종하라함은 경청하고 순종하라는 것이고, ‘경히 여기지 말라함은 업신 여기지 말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부모를 즐겁고 기쁘게 하라는 것은 부모에게 경청하고 순종하라는 것이며, 공경하고 감사드리라는 것입니다. 그 근거는 너를 낳은 아비에게’ (22), ‘너를 낳은 어미를’ (25) 이라고 했습니다. 원문에는 너를 낳은대신 네게 생명을 준’(Who gave you life)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부모는 그 자녀에게 무엇보다 생명을 주신 분들입니다. 따라서 생명을 받은 자녀가 생명을 주신 부모에게 경청하고 순종하며, 공경하고 감사드리는 것은 당연한 도리임에 틀림없습니다.

 

지난 54, 교우들과 함께 춘천에 가서 황환희 권사님의 백수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1920년 춘천에서 태어나신 권사님은 19세 때 시집을 가셨는데 불행하게도 결혼 10여 년만에 6·25때 홀로 되셨습니다. 권사님이 살아 오신 세월은 참으로 험난했습니다. 그렇지만 권사님은 온갖 고생을 감내하며 외아드님을 최고의 명문대학과 대학원 교육까지 시키셨습니다. 고향에서 백수를 맞이하신 권사님은 열아홉 살에 시집갈 때는 울면서 떠났는데 오늘 이렇게 기쁜 날을 맞으니 하나님의 은혜에 어떻게 감사해야 할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라며 매우 행복해 하셨습니다.

아주 넓은 정원에 큰 잔치를 마련한 아드님(박동혁 권사)은 인사 말씀 중에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고백을 하셨습니다. “제 나이가 일흔일곱 살인데, 저는 고아가 아닙니다. 내년과 내후년에도 이 자리에 여러분을 모시고 싶습니다.”

팔십 가까운 권사님이 고아가 아니라고 하실 때 한편 부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백수이신 어머님께서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시기를 바라고 어머니를 공경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잔치를 하겠노라고 하시는 그 아드님 내외분이 존경스러웠습니다.

그 후 며칠 전 새벽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너도 고아가 아니다라고 하심을 깨달았습니다. “아아, 그렇지. 난 고아가 아니지···” 라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1:12)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섬길 수 있게 된 것이 얼마나 기쁘고 복된 특권이며 하나님의 은혜인지요. 하나님 아버지께 더욱 경청하고 순종하며, 공경하고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효경에 효는 덕지본이요, ‘백행지원이라고 했습니다. 효는 모든 덕의 근본이고, 모든 행실의 근원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부모를 즐겁고 기쁘게 해드리는 효는 차선적인 도리가 아니고 우선적인 도리입니다. 이를 강조하며 실천하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하며 섬기는 사람에게 축복을 약속해 주시기까지 하였습니다.

 

출애굽기 20:12은 십계명 중 대인관계에 있어서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첫 계명입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6:1-3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다른 계명도 지킬 가능성이 많습니다. 네 부모를 즐겁고 기쁘게 하라. 자기 부모를 즐겁고 기쁘게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다른 사람도 기쁘게 할 것입니다.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라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모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순종하며, 부모님이 늙은 때일수록 경히 여기거나 업신여기지 말고 공경하고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부모님을 즐겁고 기쁘게 해드리며 하나님 아버지께도 영광을 돌리시기를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2.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라.

잠언23:23-24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지식을 낳은 자는 그로 말미암아 즐거울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의인지혜로운 자식이란 진리와 (truth), 지혜와 (wisdom), 훈계와 (learning, discipline), 명철을 (good sense, understanding) 사되 팔지는 않는 자식을 뜻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어떤 희생과 값을 주고도 살만큼 가장 가치 있는 것이며, 자기에게 너무 가치 있는 것이므로 결코 팔아선 안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These are worth paying for, but too valuable for you to sell.).

 

부모를 즐겁고 기쁘게 하라는 것은 어떤 값을 주고도 살 수 없을 만큼 가장 값진 것을 사되 값을 받고 팔지는 말라는 것입니다. 진리와 지혜, 훈계와 명철, 이것이야말로 어떤 값을 치르더라도 반드시 사야 할 최고의 가치입니다. 따라서 어떤 값을 준다 하더라도 결코 팔지 말아야 할 가장 값진 것입니다. 의인과 지혜로운 자는 앞서 언급된 진리와 지혜, 훈계와 명철을 사되 팔지는 않으며, 그것을 자신의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하고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부모뿐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것입니다.

 

해마다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로 꼽히고 있는 아브라함 링컨 (1809.2.12.~1866.4.15.) 대통령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학교 교육을 정식으로는 1년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스므 살이 넘을 때까지 손에서 도끼를 놓아 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빈곤 속에서 역경에 굴하지 않고 그의 꿈을 키워 나갔습니다. 그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은 그의 어머니 낸시였습니다. 낸시 역시 가난한 집안 출신이었습니다. 그러나 신앙심이 독실한 낸시는 성경 읽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녀는 아들 링컨에게 성경에 있는 이야기를 들려 주곤 했습니다. 그리고 같이 기도 드리곤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낸시는 35살 때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는 임종의 자리에서 9살 된 아들 링컨에게 이런 유언을 남겨 주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늘 성경을 읽고 성경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다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나의 마지막 부탁이다.”

링컨은 어머니의 유언을 마음에 새겨 놓았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유언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려고 애썼습니다. 마침내 대통령이 되었을 때 링컨은 현재 내가 이렇게 되고 또 될 수 있었던 것은 전부 나의 천사 같은 어머니의 덕택이다. 하나님, 부디 어머니를 축복해 주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중국 예기(禮記)에 의하면 효에는 세 단계가 있다고 구분 했습니다. 가장 큰 효는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이고, 그 다음 효는 부모님을 욕되게 하지 않는 것이며, 제일 아래 효는 부모님을 물질적으로 잘 봉양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효유삼, 대효존친 기차불욕 기하능양, 孝有三 大孝尊親 其次弗辱 其下能養) 그렇습니다. 자기 부모를 천사처럼 여기며 공경하는 사람은 그 부모를 결코 욕되게 하지 않으며, 부모를 정성껏 봉양할 것입니다.

 

디모데전서5:4,8의 말씀입니다.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가정에서 먼저 가르치고, 먼저 배워야 할 종교적인 의무는 바로 자기 부모에게 보답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으로써(That is what pleases God.)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for that is acceptable in the sight of God). 만약 누가 자기 부모를 공경하지 않고 욕되게 하며, 봉양하지 않고 보답하지 않는다면 그는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사람에 불과합니다. 그런 사람은 진리와 지혜, 훈계와 명철을 결코 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결코 의인과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결국 그 부모의 마음에 근심과 고통을 더해 주고 말 것입니다. 네 부모를 즐겁고 기쁘게 하라. 자기 부모를 즐겁고 기쁘게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다른 사람도 기쁘게 할 것입니다.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로 말미암아 즐거울 것이니라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 (통찰력)도 그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부모님을 즐겁고 기쁘게 해드리며 하나님 아버지께도 영광을 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잠언23:26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 (My son, give me your heart and let your eyes keep to my ways.) 라고 했습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바라고 원하는 것은 부모님께 마음을 드리며 부모님의 행실을 눈여겨 보고 본받는 것입니다.

 

부모님께 마음을 드리며 부모님을 본받는 사람은 부모님을 청종하고 업신여기지 않을 것이며, 진리를 사되 팔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런 자녀를 둔 부모는 즐겁고 기뻐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그런 사람을 기뻐하시고 약속이 있는 첫 계명대로 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말씀대로 부모님을 즐겁고 기쁘게 해드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자효쌍친락 가화만사성’ (명심보감)의 명문 가정을 이루는 명품 가족이 되시기를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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